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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고민4

20대의 외모 컴플렉스 (아래 글은 네이버 지식에서의 문답을 복붙한 것입니다.) 질문자: 부족한 외모를 채우기 위해 정말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합니다. 글심 답변: 1. 사연 잘 읽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세상입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물신주의'에 찌들다 보니, 인간관계의 깊이가 얕아져서 생긴 변화입니다. 입고 다니는 옷, 몰고 다니는 차, 다니는 직장, 인맥, .... 이렇게 '겉'으로 보이는 것이 '속알멩이' 보다 중요해져 버렸죠. 일종의 사회현상이고 병폐입니다. 하지만 외모에 대한 관심이 가지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긴 있습니다. 인간이든 동물이든 '잘생기고 예쁜' 것에 더 큰 관심을 가지는데, 거기엔 '건강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근원적인 추구가 깔려 있거든요. 다시 말해서.. 2023. 6. 28.
얼굴에 여백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이 글은 어제 네이버 지식인에 썼던 글 그대로 복붙한 것입니다.) 질문자: 관자놀이와 광대 쪽에 여백이 너무 많아요. 다른 가족들은 안 그런데, 저만... 글심 답변: 안녕하세요. '옆광대'가 정확히 어느 부위인지, 잘 몰라서 답변이 좀 어렵....겠네요. 관자놀이 여백?... 얼굴이 너부데데하고 커서(?) 고민인 건가요?? 아직 학생이신 듯한데요, 아마도 님 말씀대로 '젖살'이 빠지면 확실히 얼굴선이 더 갸름해지실 겁니다. 다만 시간이 지난다고 무조건 갸름해지는 건 아니겠죠. 얼굴은 얼굴을 어떤 식으로 다루느냐에 따라 예뻐지기도 하고 못생겨지기도 하거든요. 제가 아는 분 한 분이 이목구비가 참 진하고 예쁜데, 얼굴이 보름달처럼 쟁반처럼 동그랗고 커요. 그 분 스스로 그게 컴플렉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아.. 2023. 6. 8.
친구들이 자꾸 놀려서 자존감이 낮아져요... (이 글은 네이버 지식인에 달았던 답변을 그대로 복붙한 것이다.) 질문자: 친구들이 '붕어'라고 놀리고 '찐따'라고 놀리는 바람에 자존감이 낮아져요. 글심 답변: 에고고, 저는 중학교 때, 친구들이 '원숭이' 닮았다고 놀렸어요. ㅠ.ㅠ 그래서 얼마나 상처 받았는지 몰라요. 그보다 훨씬 어릴 때는 "참 예쁘다" "잘 생겼다" 소리를 들었던 것 같은데, 자라면서 얼굴이 변해서, 중고등학교 때는 별의별 소리를 다 들었던 것 같아요. 질문자님! 외모는 의외로 잘 변하는 거랍니다. 특히 얼굴은 "어떻게 다루는지"에 따라, 생각 보다 훨씬 잘 변해요. 올바른 방법으로 씻고 닦으면 얼굴이 예뻐지고 잘생겨진답니다. 그러니 용기를 잃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님을 놀렸던 친구들 보다 님이 훨씬 멋진 외모를 가지게 될 수.. 2023. 6. 8.
외모 컴플렉스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도와주세요. (이 글은 어제 네이버 지식인에 썼던 글 그대로 복붙한 것입니다.) 질문자: 곧 19살이 되는데, 외모 컴플렉스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도와주세요. 글심의 답변: 안녕하세요. 아직 성장 중이시니까, 성형은 19살 이후에 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질문자의 질문 내용을 제대로 읽은 건지는 모르겠는데, 눈과 눈 사이가 너무 멀어서 고민이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19살 이후에 쌍꺼풀 수술과 앞트임 수술을 하면 될 것 같고 비대칭은... 일단 그냥 지나가세요. 제가 성형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비대칭', '윤곽'... 이런 종류는 꽤 큰 수술처럼 들리거든요.​ 님께 꼭 들려드리고 싶은 말은, 사람의 외모는 부모한테서 물려받은 게 49%이고 나머지 51%는 노력 여하, 관리 여하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사.. 202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