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여백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이 글은 어제 네이버 지식인에 썼던 글 그대로 복붙한 것입니다.)

 

질문자: 관자놀이와 광대 쪽에 여백이 너무 많아요. 다른 가족들은 안 그런데, 저만...

 

글심 답변:

 

안녕하세요.
'옆광대'가 정확히 어느 부위인지, 잘 몰라서 답변이 좀 어렵....겠네요.
관자놀이 여백?...
얼굴이 너부데데하고 커서(?) 고민인 건가요??

아직 학생이신 듯한데요, 아마도
님 말씀대로 '젖살'이 빠지면 확실히 얼굴선이 더 갸름해지실 겁니다.
다만 시간이 지난다고 무조건 갸름해지는 건 아니겠죠.
얼굴은 얼굴을 어떤 식으로 다루느냐에 따라
예뻐지기도 하고 못생겨지기도 하거든요.

제가 아는 분 한 분이
이목구비가 참 진하고 예쁜데, 얼굴이 보름달처럼 쟁반처럼 동그랗고 커요.
그 분 스스로 그게 컴플렉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분처럼 얼굴이 넙쩍하고 넓은 사람을 보면,
저는 그 사람이 평소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얼굴을 다루는지 의구심이 생겨요.

제 이론에 따르면,
'씻는 방법', '닦는 방법', '바르는 방법' 같은 게 분명
얼굴 모양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거든요.

일예로 '손 모양'이 있어요.
씻거나 닦을 때, 엄지를 쓰지 않으면 얼굴이 넓어질 가능성이 있거든요.

씻거나 닦을 때 손모양을 11자형으로 하면 얼굴이 너부데데해질 가능성이 있어요.
실제로 그래요. (아래 사진 참조)

 

님 평소에 어떤 손모양으로 씻거나 닦는지, 한 번 점검해보세요.

그리고 위 이미지는
<잘 씻어서 예뻐지는 회복세안법>이라는 제목의 '책'(E-book)에서 가져온 거에요.
관심이 동하시면, 책을 소개하는 사이트에 한 번 들러보세요.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거에요.
책소개 바로가기 클릭

사람 얼굴은 부모를 닮긴 닮지만, 그 '운명의 지분'은 전체의 49%밖에 안 돼요.
나머지 51%는 노력 여하, 관리 여하에 따라 상당히 바뀔 수도 있어요.
성형이나 전문가의 손길을 통하지 않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다만 '올바른 방법'을 사용해야죠.

저 책에서 결정적인 힌트를 얻으시길 바래요.